정기총회를 마치고

70회김양빈/일산


어제는 제18대 강용익 회장님을 모시고, 전임 사무총장의 잔여임기를  마치면서 마지막 정기총회를 치른 제18대 후반기 사무총장 김양빈 입니다.

정기총회가 매년 그렇듯이 약50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지만, 참석자 면면을  볼때 아쉬움이 남고 자책해 봅니다.

여러 동호회가 활성화되고, 지역 모임과 기별 모임이 활성화 된다고  생각되어 많이 참석을 하리라 생각했는데 상당수의 기수및 동호회가  전혀 참석하지  않아서 아쉽고  일부 동문들은 임원들만 모이는 행사로 알고 있어서 홍보의 부재에 자책합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그동안 도움을 주셨던 여러동문들 에게 감사를 드리며 공로상으로 지난 2년에 대하여  헌신에 자그마하지만 감사의 표시로 시상을 하였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특히 73회는 여러 동문이 참석하고,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모습에서, 회장님과 저에게 개인적으로 선물을 준비해온 77회 전효선 동문께는  베푼 사랑보다 받는사랑이 큰것같아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비록  임기가 끝났지만 여러형태의 모임에서 만나게 될줄 믿으며, 끝으로 부탁의 말씀은 각동호회, 지역모임, 각기수 모임의 저변에는 총동창회로 하나되는것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총동창회는 우리가 지키고 위상도 우리가 세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약20개월의 재임기간동안 약 100여 차례 이상의 모임에 참석을 하면서 동문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하였지만, 소통하지 못한 기수및 회장께 ,  학교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지 않는다는 질타, 너무 오지랖이 넓다는 지적, 성차별 하였고, 후배들을 지켜주지 않았다는 질책의 동문께, 총동창회와 산하 단체는 엄연히 다른데 구별하지 않는다고 질책하는 동문께는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를 드립니다.

"오산사랑 500인 총동창회 연회비 자동납부운동" 에 많은 참여와 가입 부탁드립니다. 손쉽게 100명은 되리라 생각했는데 평생회비 16명,  자동이체자 25명에 그친것이 쬐께 아쉬움.. ㅎㅎ  아마도 왕년에 많이 냈고, 향후 많이 낼것같은 느낌은 있지만요..꼭 부탁드립니다.

큰 사고없이 임기를 마칠수 있어 감사드리고, 참좋은 선후배를 만난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수상자

1) 57회 김세영  - 자문위원장
2) 66회 송한우  - 운영위원장
3) 61회 김경일  - 자문위원
4) 61회 김정기  - 남강문화재단 사무장
5) 69회 박승준  - 운영위원 / 영광에서 꾸준히참석
6) 70회 김양빈  - 총동창회 사무총장
7) 70회 허윤호  - 밴드에 1년동안 매일연재
8) 72회 남택근  - 운영위원 / 매번 최고의 상품후원
9) 75회 임효창  - 운영위원 / 꾸준한 후원
10) 77회 한상돈  - 전)77회 동기회장
11) 78회 한수영 -  운영위원 / 매번 최고의 헌신

12) 80회 석동우 - 운영위원 / 80회 신임회장
13) 올해의 기수상 -  73회 - 총동문체육대회 최다참석
      최고금액후원 / 최고 장학금 기부 기수
14) 올해의 동호회상 - 사진동호회"오진사"
      총동문체육대회 공동최고금액 후원 /  다양한        
      모임활성화  /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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