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민족 오산학교 정기총회 결과보고!

3·1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 정기총회가 1월30일 저녁에 모교 소월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5대 동문회장을 역임한 이영배(48회) 고문, 오산학원  문금복(60회) 이사장, 강용익(66회) 남강재단 이사장, 김승욱(63회) 전 고등학교교장, 노용덕(66회) 중학교 교장, 송한우(66회) 골프회 회장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아쉽게도 매년 참석하시어 금일봉을 하사하시던 노부근(39회) 선배께서는 노환으로 불참하시고 금일봉만 입금하셨습니다.

 열일마다하고 80의 노구를 이끌고 참석하신 이영배 고문과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주신 문금복 이사장과 언제나 동문회 모임에 참석하는 열성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습니다.

또한 한달 후에 열리는 3·1독립운동 100주년 정부행사 및 자체 기념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후원을 부탁하였습니다.

2018년 예산 결산에 대하여 김동훈(78회) 감사로부터 적정의견이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2018년 집행 결산과 2019년 예산 계회의 보고에 대한 승인 안건이 동문회장으로 부터 발의 되었으며,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건으로 회계총무 대신에 동문회의 모든 사무 및 대외업무를 총괄 수행하는 상근직의 사무국장을 신설하는 안건이 상정되어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습니다. 앞으로 상근 사무국장체계를 구축하여 동문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행사 후 모교 정문앞 한일정육식당에서 조촐히 뒷플이 시간을 가졌으며, 민족 오산동문들의 끈끈한 결속과 우의를 다졌습니다.